내 자동차 보험료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오늘은 자동차 보험료 줄이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운전자의 운전경력은 금융기관에서 개인의 신용등급을 보고 금리를 차등하는 것처럼, 자동차보험회사에서도 최초 보험 계약 시 보험료를 산정할 때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 자동차 보험료 줄이기

 

최근에는 자동차 보험료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조금이라도 낮은 보험료를 내기 위해서 직접 온라인으로 빠른 견적을 받아본 후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초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의 평균 보험료는 약 130만 원 정도로 이 금액은 경력 운전자보다 무려 60%나 높은 금액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자동차보험 비교를 해 보고 계산해 본 후 할인 특약을 받을 수 있는 항목은 무엇인지 찾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이렇게 했을 때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보험료를 내면서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자동차 보험료 줄이는 방법

1)자동차보험 비교 사이트에서 보험 비교하기

손해보험협회에서 운영하는 자동차보험 종합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보험 가격 비교 및 조회시스템을 이용하여 국내 다양한 보험사의 보험금액을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해보험협회 자동차보험 종합포털사이트 바로가기

 

자동차보험 종합포털사이트에서는 자동차보험 상품 뿐만 아니라 내 차 보험 찾기, 중고차 사고이력, 침수여부 조회, 가입할 자동차의 가액 조회, 자동차 모델 등급 조회 등이 가능하고, 자동차 보험 갱신 시에 할인, 할증 원인 및 법규 위반 내역 확인도 가능합니다.

 

2) 가입경력인증제도 활용하기

보험사는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보험경력이 적을수록 사고위험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최초 가입자에게 보험료율을 할증하여 적용한 후 매년 할인율을 적용하고 3년 이후에는 할증한 가입경력요율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군 운전이나 해외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는 등 과거 운전경력은 최대 3년 인정되어 보험료 가입경력요율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관공서·법인체에서 운전직으로 근무, 택시·버스·화물차 공제조합 가입, 가족 등의 자동차보험에서 추가 보험가입경력 인정 대상자로 등록이 된 경우라면 '가입경력 인증제도‘를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과거 운전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가입경력요율 감면 대상자라면 최대 3년까지 운전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보험료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약 보험가입 시에 운전경력 인정을 신청하지 않으셨다 해도 보험 기간 중 언제라도 신청하시고 환급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보험가입경력 인정대상 여부는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에 접속하셔서 잠자는 내돈찾기 로 들어가셔서 자동차 보험 과납보험료(보험개발원)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3) 운전경험이 있는 가족과 가입하기

초기 계약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부담스러운 경우 부부한정, 또는 가족한정 보험으로 가입을 하셔서 보험료를 줄이세요.

 

나이가 20대 청년이라면 부모님 밑으로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본인을 가족한정이나 지정인으로 정하셔서 가입하는 방법인데요.

 

장점도 있지만, 만약 사고가 난다면 부모님 자동차 보험료가 할증이 붙어 오르게 된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4) 연식이 오래된 소형차 및 경차

차량의 연식이 오래되었고 소형차나 경차라면 보험료를 더욱 아낄 수가 있습니다. 경차의 자동차세는 cc당 80원인데요. 이는 1년 치를 계산해도 비싸야 10만 원 정도 됩니다.

 

더구나 연식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경감율이 높아져서 자동차세는 더 줄어들게 되지요.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시 10% 할인까지 받을 수가 있으니 장점이 많습니다. 

 

5) 운전 경력을 합산하기

운전경력이 두세가지라면 이를 합산하여 감면된 보험료를 적용받을 수도 있습니다.

 

6)자녀 할인 특약 활용하기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다면 자녀보험 특약을 활용하셔서 보험료를 할인받으시기 바랍니다.

 

7) 인터넷 보험비교사이트 이용하기

동일한 보험회사라 할지라도 온라인 다이렉트 보험 비교 사이트를 통해서 가입하신다면 더 저렴한 보험료를 내면서 가입하실 수가 있습니다.

 

주행거리, 티맵안전운전할인, 사고유무, 지정요일제 차량 운행 등 다양한 할인 특약이 있습니다. 자동차보험은 일반적인 실손보험처럼 1만 원대~3만 원대의 대체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를 내는 상품이 아니고 1년에 한 번 납부 내야 해서 목돈이 들기 때문에 꽤 부담이 되는 보험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본인 명의로 자동차를 갖고 있다면 무조건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 바로 자동차보험입니다. 인터넷으로 보험비교를 해 보면 적게는 만원부터 많게는 십만 원 가까이의 보험료 차이가 발생하기도 하므로 반드시 여러 곳을 실시간 비교해 본 후에 잘 가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로 운전자보험을 가입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별도로 운전자보험에 가입하기 보다는 보험료를 절약하고자 한다면 자동차보험에 특약으로 운전자보험을 추가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료를 분납하고 싶다면 본인이 소유한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를 하시면 되는데요  최대 12개월까지 가능하고, 보통은 무이자 6개월 정도까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무이자가 되는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신다면 이자 부담 없이 분할납부가 가능합니다. 

 

현금으로 납부를 하신다면 1회차 때 책임보험료에 대해서는 완납을 하셔야 하고, 남은 금액은 5회로 나누어 분납하실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총 보험료 110만 원 중에 책임보험료가 50만 원이라면 첫 달 50만 원 +10만 원을 내고, 2회 차부터 10만 원씩 내는 방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내 자동차 보험료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에 대해 작성해보았습니다. 다음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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