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연금 및 개인연금 퇴직연금 차이 알려드려요

연금은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공적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인데요. 오늘은 이 세가지 연금의 차이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후가 되어 소득이 상실되고 소득이 줄어들 때 꼭 필요한 것이 연금인데요. 퇴직을 하거나 사망을 하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면 정해진 일정이나 사망시까지, 혹은 사망 후 유족들에게까지도 지급이 될 수 있습니다. 은퇴후 30년간 필요한 노후생활비가 얼마나 되는지부터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은퇴후 노후생활비 30년간 필요한 금액은?

 

공적연금 및 개인연금 퇴직연금 차이

공적연금이란

공적연금제도는 국가가 운영주체가 되는 연금상품을 말합니다. 4대 연금으로 불리는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 군인연금이 이에 속합니다.

 

공적연금 중에서 국민연금은 일반 국민들이 그 대상자이며 노령연금, 장애연금, 유족연금, 반환일시금의 형태로 연금을 지급받을 수가 있습니다.

 

나머지 공무원연금이나 사립학교 교직원연금, 군인연금은 이런 특수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퇴직, 사망, 재해를 당했을 때 연금을 받게 됩니다.

 

 

개인연금이란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개인형 퇴직연금제도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개인이 개인의 필요성에 의하여 자비로 가입하는 연금형태이며 노후대비 목적으로 스스로 가입하는 연금입니다.

 

세제혜택도 받을 수가 있고, 55세 이후부터 연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요즘은 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노후는 본인이 스스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당장 살기도 힘들고 경제적으로 여건이 안되다보니 보험이나 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부담으로 여겨지기도 할 텐데요.

 

사회적으로 각종 사고의 위험도 많고, 건강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한 살이라도 젊을 때부터 개인연금으로 미래를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월불입금액을 무리하게 하는 것보다는 소액으로 시작해서 추가불입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보험료가 부담되지 않아야 장기적으로 연금을 유지하기에 유리한 면이 많습니다.

 

퇴직연금이란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근로자의 노후를 보장하기 위하여 기업에서 준비하는 연금을 말합니다.

 

회사에서 직원에게 지급해야 하는 퇴직급여를 금융기관에 맡기고 근로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퇴직연금 유형을 선택하여 운용한 후 근로자가 퇴직하면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수령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연금에 가입하고자 한다면 본인에게 꼭 필요한 연금상품으로 준비를 하여 노후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직장인들은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을텐데요. 노후생활비를 잘 계산해 본 후에 부족하다 싶으면 추가로 개인연금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영업자라면 퇴직연금이 없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개인연금을 준비해 놓는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남들이 다 가입한다고 해서 가입하거나 보장내용을 자세히 확인하지 않거나 무리해서 불입을 한다면 해지확률도 높아지고, 만기까지 잘 갖고 가기가 쉽지 않아요. 대부분의 연금상품은 10년이 넘는 장기저축상품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각 인기글 더 보기 ▼

4인가족 평균보험료 여러분은 얼마나 지출되나요?

4인가족 평균보험료 여러분은 얼마나 지출되나요?

내 자동차 보험료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내 자동차 보험료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농협 올원 비상금대출, 24시간 모바일로 세상 간편하네

농협 올원 비상금대출, 24시간 모바일로 세상 간편하네

건강보험 피부양자 부모님 등 부양가족 등록조건

건강보험 피부양자 부모님 등 부양가족 등록조건

사망자 사망신고 전에 예금인출 가능한가요?

사망자 사망신고 전에 예금인출 가능한가요?